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폴라리스쉐어 "첫 NFT 프로젝트 민팅 물량 3분 만에 완판"

기사입력 : 2022년09월07일 14:52

최종수정 : 2022년09월07일 14:52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탈중앙화 지식 공유 서비스 업체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첫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하울링 폴라 울프(HOWLIN' POLA WOLF)'를 통해 민팅(발행)한 NFT 물량을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폴라리스쉐어테크 관계자는 "경쟁구매 고객과 사전확정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NFT 민팅 물량을 각각 3분, 6분만에 완판했다"며 "이번 민팅을 시작으로 폴라리스쉐어 서비스는 큐레이션 시즌, 에코 시스템, 마이닝 시스템 등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폴라리스쉐어 서비스 내 가상자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모객과 초기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민팅한 제네시스 NFT는 500개 한정으로 발행했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의 클레이튼(KLAY) 프로젝트 기준으로 거래량 4위에 올랐다. 2차 거래 최저가는 930 KLAY로 민팅가 500 KLAY 대비 약 2배 상승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폴라리스오피스, 더펑크판다 NFT 프로젝트, 애니버스 라바 NFT 프로젝트, 마린블루스 리부트클럽, 강아지 소셜클럽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NFT 구매고객은 폴라리스쉐어 서비스를 통해 문서 공유 및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레전더리(legendary) 등급에 해당하는 고객은 민팅 금액의 20배에 달하는 POLA코인 에어드랍 혜택도 받는다. POLA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어 있으며 '웹3.0'시대를 위한 폴라리스쉐어 서비스에 활용된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전세계 1.2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의 관계사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지식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S2E(Share to Earn) 사업 모델을 구축 중이다. 기존의 지식 공유 시스템을 넘어 지식 생산자는 지식 공유를 통한 보상을, 사용자는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지식을 얻는 서비스 사업이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