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초강력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끝내 7명이 사망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갇힌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배수·수색작업을 벌이며 이틀간에 걸친 사투가 마무리됐다.
소방당국은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했던 포항시 남구 소재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실종자 수색작업을 8일 오전 10시30분(1차 W아파트)과 낮 12시15분(2차W아파트)에 모두 종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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