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와 청정 수소사업 MOU…국내 수소 도입↑

기사입력 : 2022년09월08일 15:27

최종수정 : 2022년09월08일 15: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내 타당성조사 완료…2027년 말 상업 생산 목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케미칼이 해외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수소 도입에 속도를 낸다.

롯데케미칼은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 사라왁 전력청 등 5개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에 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 기반의 재생 전력공급 협력을 위한 MOU가 7일 체결됐다. [사진=롯데케미칼]

이번 MOU를 통해 5개사는 최소 900㎿(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H2biscus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을 연구하고 변전소, 송전선 등 인프라 설비를 점검한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오는 2027년 말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라왁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게 될 청정 수소는 총 20만t 규모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용할 그린수소 7000t을 제외하고 전량 국내에 들여와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등 세 회사는 해외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청정수소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는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참여사들의 노력과 현지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사업역량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생산기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