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두나무 'UDC 2022' 티켓 완판…역대급 흥행 예고

기사입력 : 2022년09월15일 10:27

최종수정 : 2022년09월15일 10:27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 참가 등록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켓이 완판되면서 오는 22~23일 UDC 2022 행사기간 동안 진행키로 했던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두나무)

UDC 2022는 지난 5월 블라인드 등록을 시작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두나무는 블라인드 티켓 등록 기간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오픈 1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일찌감치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잔여 티켓도 행사를 일주일여 앞둔 14일 오후 12시 20분께 완전히 매진되면서 UDC 2022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올해 UDC 2022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만 50여명, 참가 인원도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UDC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2020년, 2021년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으로 정해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UDC 2022에 보내주신 많은 개발자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