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불멸의 뇌제 아일린'과 전설 플러스 영웅 '타라곤의 포효 이오타'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불멸의 뇌제 아일린은 세븐나이츠2 최초로 탈 것 '늑대(로보)'를 타고 전투하는 근거리 방어형 영웅이다. 이 캐릭터는 감전을 통해 적을 무력화하고 부활 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군을 함께 부활시키는 등 피브이피(PvP·Player VS Player)에서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라곤의 포효 이오타는 근거리 만능형 영웅으로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고, 궁극기 게이지 부스트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피브이(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피어나는 희망'도 추가했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피어나는 희망에서는 이오타가 수호 드래곤의 힘을 이어받아 각성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아일린 코인'과 '로보 코인'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아일린과 로보의 합동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27일까지는 이용자들이 7일 출석 시 신화 승급석 100개, 14일 출석 시 전설 펫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하기 미션 달성 시 영웅 소환 티켓 100개와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 1개를 제공하는 '환영합니다. 단장님! 특별 출석 미션' 이벤트와 일일 및 한정 미션 클리어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코제트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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