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반려동물 현황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반려동물 정책 욕구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의 꾸준한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현황과 양육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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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반려동물 현황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반려동물 정책 욕구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18 gyun507@newspim.com |
주요 조사 내용은 반려동물의 종류, 입양경로, 지출비용, 산책 빈도 등 반려동물 전반에 관련된 현황과 필요시설, 지원정책, 불편사항 등이다.
조사는 반려동물 산책이 많은 장소 및 동물놀이터 등에서 실시하는 대면 조사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정책 수요는 향후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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