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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해안·울릉도 19일 시간당 30~100mm 비...초속 25~35m 강풍

기사입력 : 2022년09월18일 23:54

최종수정 : 2022년09월18일 23:54

경북 동해안 월파 '주의'...경주·포항·경북남부앞바다 '태풍경보'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9시 기준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4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10시 현재 태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과 동해남부해상, 강풍특보가 내려진 울릉·독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30m(55~108km/h) 내외의 강풍이 불고, 경상권 해안에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경상권 해안은 19일 오후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 25~35m(90~125km/h)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이날 낮까지 경상권 해안에 시간당 30~60mm, 울릉,독도에는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8일 오후 10시 기준 특보 발효 현황[사진=기상청]2022.09.18 nulcheon@newspim.com

특히 경상권 해안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와 최고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해상에 태풍특보가, 동해중부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차차 바람이 35~110km/h(10~3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최대풍속 145km/h(40m/s)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10.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겠다.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경북 포항 침수지역에 배치된 해병1사단 상륙장갑차.[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9.18 nulcheon@newspim.com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월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의 19일 기온은 22~25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18일)과 비슷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안동은 23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2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5도, 포항 24도, 울릉.독도는 22도로 예측됐다.

경북 경주, 포항지역과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에 19일 오전 1시 이후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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