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증시에서 6일 반도체주가 저가매수로 반등했다
- 메모리·AI·장비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심리 회복됐다
- FOMC 의사록·2분기 실적 앞두고 AI 투자 기대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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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지난주 차익실현 매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반도체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와 주요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공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업종의 반등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 메모리주 강세…웨스턴디지털·마이크론 급반등
이날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웨스턴디지털(WDC)은 5% 이상 상승했고 ▲시게이트(STX)도 4% 이상 올랐다. ▲마이크론(MU)은 3% 이상, ▲샌디스크(SNDK)도 강세를 보이며 지난주 낙폭 만회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반도체주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AI 서버용 메모리와 기업용 저장장치(SSD)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AI·장비주 동반 반등…브로드컴 4% 상승
AI 반도체와 장비주도 일제히 반등했다.
▲브로드컴(AVGO)은 애플과의 맞춤형 칩 협력을 2031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AMD(AMD)와 ▲인텔(INTC)도 3% 안팎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장비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램리서치(LRCX)는 4% 이상 올랐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KLA(KLAC)도 4% 가까이 상승했다. 월가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세 기업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ASML(ASML)도 번스타인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4% 이상 상승했다.
◆ FOMC 의사록·실적 시즌 변수…AI 투자 기대는 여전
시장에서는 지난주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공개되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 시즌도 반도체 업종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메모리 업황 개선이라는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실적과 가이던스가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