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 런던 증시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으로 19일(현지시간) 휴장한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은 지난 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며 "여왕 폐하의 장례식 날짜에 맞춰 런던 증시는 휴장한다"고 알린 바 있다.
런던증권거래소에는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20일 오후 4시)에 개장한다는 공지와 함께 "우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왕가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썼다.
캐나다 증시는 정상 운영한다.
호주 증시는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오는 22일을 영국 여왕을 추모하는 특별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휴장한다.
뉴질랜드 증시는 오는 26일 하루 휴장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분향소가 마련됐다. 2022.09.13 leehs@newspim.com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