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육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명과 100분간 토론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토론회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무모들과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는 학부모 회장 100여명과 함께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내다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해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이다.
앞서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 방향을 모색한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학부모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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