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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앞두고 약세...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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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FOMC 회의 결과...경계감↑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 빠진 2347.2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7.85)보다 16.31포인트(0.69%) 내린 2351.54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0.35)보다 3.22포인트(0.42%) 하락한 757.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9.5원)보다 0.5원 내린 1389.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09.21 hwang@newspim.com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734억원, 65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만 3252억원 규모로 매수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0.90% 빠진 5만5300원에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0.83%)과 삼성바이오로직스(-1.75%), LG화학(-0.79%) 등도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빠진 754.89포인트에 마감했다. 오후 들어 1%대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등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749억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701억원 108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거래일 대비 4.00% 빠진 6만4800원을 기록했고, HLB(-2.21%), 카카오게임즈(-1.29%), 셀트리온제약(-2.94%), 알테오젠(-3.21%) 등의 주가가 빠졌다. 다만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1.96%)과 엘앤에프(+0.05%), 에코프로(+2.23%), 성일하이텍(+5.1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미국 FOMC 정례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9월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일 새벽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형주 중심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며 "전일 미국 증시도 FOMC를 앞두고 경기 둔화 우려와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풀이했다.

김 연구원은 또 "장 초반 발표된 9월 1~20일 무역적자 41억 달러 기록과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 우려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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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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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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