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디에이테크놀로지, LG전자와 2차전지 설비 공급 계약 체결에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9월23일 11:21

최종수정 : 2022년09월23일 11:21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2차전지·반도체 설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LG전자와 2차전지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5.00% 오른 409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LG전자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62억원으로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3.6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 15일까지다.

이와 함께 금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등 수주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Notching 설비 및 Folding 설비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 2차전지 정밀가공 기술에 대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책 과제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달에는 2차전지 레이저 노칭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무리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고=디에이테크놀로지]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