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중원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22 중원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7일 주간에는 본관 앞과 대운동장 주변에서 이벤트 부스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오후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장기자랑, 발라드 가수 송이한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중원대 축제 모습. [사진 = 중원대] 2022.09.26 baek3413@newspim.com |
28일은 오후 6시 대운동장에서 전문MC 레크레이션과 함께 가수 로꼬&쿠기와 DJ 세포, 모쉬의 연예인 축하공연이 열리고 밤 12시까지 야간주점이 운영된다.
29일에는 11시부터 오후 시까지 씨름대회와 단체줄넘기, 제자리멀리뛰기, 림보 등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중원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총장과 학생간의 격의 없는 그라운드 토크 베틀이 열린다.
황윤원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중원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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