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대전경찰청이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대전경찰청은 관할인 유성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사고현장 대책팀을 이날 가동해 교통통제·정리, 소방 실종자 수색 지원, 초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화재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022.09.26 jongwon3454@newspim.com |
또 시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 시경찰청 형사과장 및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해 사고원인 등을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수사본부는 "실종자 수색 및 현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국과수·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 관련자료 확보 및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특히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통해 피해자 가족 심리상담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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