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인다.
202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9.27 |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202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는 연구원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게차 충돌 방지를 위한 딥러닝 객체 검출 기술 ▲소방활동융합정보 지능시스템 v2 ▲스마트온실용 통합관제시스템 기술 ▲IoT기반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형센서시스템 ▲Private LoRa 통신 시스템 기술 버전 2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단말·신호분석기술 등 6가지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상담장에서는 기술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1대1 개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미래 유망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술교류와 사업화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지역기업이 혁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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