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체계적인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 ▲귀농·귀촌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역민과 융화프로그램 ▲이웃주민 초청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24개소)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구례올래?' 운영 사업 등 우수시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민의 농촌유입 유도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인구활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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