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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이 '여의도 수호천사' 되길"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6:53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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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해 "여의도 금융·증권 시장에 투자하는 선량한 국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27 yooksa@newspim.com

취임 후 연일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있는 이 총장은 일선 청 중에는 서울남부지검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찾아 단성한 단장과 검사, 수사관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서 열린 '전세사기 범죄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언급했다. 그는 "(전세사기는) 민생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범죄"라며 "서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에 대해 대응해 나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른바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합수단을 언급하며 "서울남부지검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여의도 저승사자가 아니라 '여의도 수호천사'라 불러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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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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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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