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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10월부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차 추진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10:06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0:06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0월부터 예산소진 시 까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가로(3차) 추진 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90대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5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8대 등 총 120여 대를 대상으로 1억 9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대상은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을 3.5t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사업 공고일 현재 군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가 대상이다.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장치부착비 10~12.5%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 시 1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인터넷, 등기우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될 예정인 만큼 대상자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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