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시장과 시민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민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04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이장우 알아보기, 100일 성과와 비전, 대전시에 바라는 점 등 현장에서 작성된 사전 질문지와 즉석 질문에 대한 시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100일 7개 성과로 ▲방사청 대전 이전 확정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확정 ▲대전 투자청 설립 추진 ▲호남선고속화 예타 통과 ▲대전 0시 축제 부활 ▲2026 태양광총회 유치 ▲나도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꼽았다.
또 비전과 대전시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시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체질 개선과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강점을 살려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는 10월 8일로 100일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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