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H, 이달 3개 단지서 공공주택 1046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0:07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달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총 1046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A60 조감도. [사진=LH]

이번 달 공급 주택은 공공분양 675가구, 국민임대 221가구, 영구임대 150가구로, 인천, 경기, 전북 지역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인천영종 A60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66가구), 84㎡(609가구) 총 67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675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실시된다.

인천영종지구는 주거·산업·관광의 미래가치가 높은 복합 도시로서 공항철도,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인천 송도·청라 및 서울 서부권 등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특히 이번 공급되는 A60블록은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초입에 위치한 단지로 연륙교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 중산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다양한 근린공원이 위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공고(10월13일), 신청·접수(10월말), 당첨자발표(11월)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 무주택가구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소득 및 자산기준을 만족하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가구기준 450만원)이하, 총자산가액 3억25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557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성남판교대장 A-9블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있으며 역시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공급 단지는 9층~17층, 전용면적 29~46㎡, 4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성남판교대장지구는 분당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해 강남, 광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판교 IC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LH 관계자는 "10월에도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양, 국민,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한다"며 "앞으로도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 공급으로 국민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