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면세점은 '프론티어 어워즈 2022 (Frontier Awards 2022)'에서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5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프론티어 어워즈'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국내 면세점 중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차별화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상품3부문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면세점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가상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