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첫 2000명대 성과"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작년 대비 9% 이상 줄인 2636명으로 설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사상 처음 2000명대를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업무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2021.10.08 leehs@newspim.com |
권 이사장은 "빅데이터 등 첨단기법을 확대해 교통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등 예방 중심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철도 안전에서도 안전체계 검사 승인 확대 등 최고 수준의 안전 확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검사 분야에서 첨단안전장치수준을 마련하고 검사품질을 제거하는 한편 수소차검사장테마파크 구축 등 검사소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자율차 테스트베드 구축과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마련 등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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