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충청권역 장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미리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청주혜원학교에서 10명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한다.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사진=중원대] 2022.10.07 baek3413@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항공시뮬레이션 및 기내서비스 체험 ▲승마체험 ▲붙임머리 및 미스트 만들기 ▲가면탈 만들기 및 자기감정 들어내기 ▲AED(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이다.
유영재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중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장애 학생들이 더욱 유익한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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