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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골프존커머스의 '실적 자신감'..."MS·매출 동시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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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골프 커머스 기업...점유율 27.5% 수준
올해 상반기도 최대 실적...영업이익률 8.7%
구주매출 우려에도..."오히려 사업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마켓셰어(MS, 시장점유율)를 늘리면 적자를 내는 곳들도 있는데 저희는 두 마리를 토끼를 다 잡는 회사입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성장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이후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2.10.11 zunii@newspim.com [사진=골프존커머스 제공]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용품 유통 전문 계열사다. 2015년 골프존에서 물적분할한 이후 골프 유통 부문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주요 사업영역은 골프존마켓과 트루핏(골프피팅 전문센터), 중고전문 골프존마켓 등이다. 전국에 총 104개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으며, 직영 쇼핑몰(골핑, 골프존마켓몰)과 외부 채널사업(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운영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장시켰다.

골프존커머스의 성장은 최근 골프 인구의 증가와 궤를 함께 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골프 인구는 2017년 386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514만명까지 급증했다. 골프존 통합회원도 같은 기간 220만명에서 377만명까지 늘어났다.

골프용품·골프웨어 시장 확장에 힘입어 골프존커머스의 실적도 2016년 부로 흑자 전환했다. 최근 3년 간(2019~2021년) 연평균 성장세는 38.2%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195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

장 대표는 "특히 여성 골퍼와 젊은층의 (골프) 유입이 늘고 있어 골프 용품과, 골프 웨어 시장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경제 상황이 안 좋다보니 시장이 꼭대기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여전히 골프장은 풀북이고, 저희 판매 데이터도 줄지 않고 있다. 일본과 캐나다가 피크였을 때 골프 인구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영업 실적 [사진=골프존커머스]

골프용품 시장은 시타실 등 오프라인 설비와 판매직 전문성, 대량 매입 및 상품 소싱력 등을 이유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다. 골프존커머스는 대량·단독 매입 강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골프존커머스의 시장점유율은 27.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오프라인 시장 차별화, 온라인 사업부문 강화 등을 통해 성장 전략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체험형 매장 확장 ▲미출점 지역 출점 강화 ▲버티컬 플랫폼 구축 ▲온라인 신규 서비스 확대 ▲신속 배송 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클럽추천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IPO를 통해 모집한 자금도 신규 사업 투자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버티컬 플랫폼을 만들고 물류를 포함한 IT 부분을 개발하는데 자금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싶다. 그 다음은 오프라인 매장 대형화, 체험화에 투자할 것이고, 세 번째는 해외총판 브랜드를 가져올 때나 유통 업체를 인수합병(M&A)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78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200~1만27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802억~998억원 수준이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18~19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골프존커머스는 공모가가 고평가 됐다는 점, 구주매출 비중이 높다는 지적 등애 대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커머스 기업 가운데 이정도 성장성과 매출 이익률을 보일 수 있는 기업이 과연 몇이나 될까를 바라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주매출은 홀딩스가 거의 100% 갖고 있는데 홀딩스는 그 자금을 갖고 골프 쪽 신규투자를 하려는 것"이라며 "시너지가 나면 났지 다른 문제는 없다"고 답했다. 현재 골프존커머스의 전체 공모 주식수 가운데 구주매출은 353만주(약 44.9%)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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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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