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은행동·대흥동·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시민·관광객 등 50만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년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성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뮤직페스티벌·길거리 공연·레트로거리·먹거리존·전국 최대 길이(1.5km)의 우산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은행동·대흥동·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시민·관광객 등 50만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11 gyun507@newspim.com |
특히 음악 공연이 진행된 대흥동 우리들공원은 지난 2008년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
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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