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에 관심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 유성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빅데이터의 개요 ▲데이터 마인드 ▲데이터 리터러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사례 등의 과정이 이론강의와 실습으로 병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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