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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하고 돈도 벌고"...대전 동구 '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7:16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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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 현금 환급 가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등 총 3대의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

대전 동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0.11 nn0416@newspim.com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네프론'은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회수로봇으로 페트병을 투입하는 기계다. 이용 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페트병 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관심에 부응할 수 있또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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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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