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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위기돌파] ③'AR 왕좌' 노리는 애플, 캐시카우 구축도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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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판매 직원 내년 신제품 날짜 안내 메일
아이폰 15 가격 인상 불가피해 수요 우려
애플 유저 서비스 가입 유치로 '캐시카우'
AR 해드셋 이어 글래스까지 'AR 왕좌 싸움'

빅테크 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을 비롯한 각 국가들이 금리 인상을 시작한데다 높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경기 둔화로 매출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해졌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했던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비용절감과 함께 전략 수정에 나섰다. 위기의 시대, 빅테크들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과 달라지고 있는 전략들을 짚어본다.

[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이번 추수감사절에 쉴 수 있을까요?

요즘 애플(AAPL) 직원들은 10년 넘게 이어진 추수감사절 주간의 휴가 전통이 사라질까봐 걱정이다. 애플은 그동안 매년 9월 신제품 발표 이후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통큰 휴가를 선물해왔다. 일년 내내 신제품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최근 애플 직원들은 아이폰14 시리즈 신제품 발표 이후 쿡 CEO의 이메일을 받지 못해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애플의 추수감사절 일주일 휴가는 빅테크 다른 기업에게는 없는 전통이다.

[빅테크 위기돌파] 글싣는 순서

1. '돈잔치 끝났다'...짐싸는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
2. 구글, 복지 줄이고 클라우드·구글글래스에 집중
3. 'AR 왕좌' 노리는 애플, 캐시카우 구축도 전념
4. 쪼그라든 메타, VR과 메타버스에 올인
5. '자율주행·로봇'에 진심 머스크, 투트랙 전략 올인
6. 새판짜는 아마존, 스마트홈·헬스케어 시장 잡는다

이에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최근 경제 상황의 우려를 반영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애플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최근 채용 담당자(HR) 100명을 해고했으며 채용과 지출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서별 내년 예산을 기존 대비 줄이고, 일부 부서에는 퇴사자의 공석을 채우지 않으면서 사실상 인력 규모를 조정을 하고 있다. 또 믿었던 아이폰14의 수요도 감소하고 있어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 

또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5 준비를 앞당겼다. 그러면서 애플 사용자(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애플 소프트웨어에 돈을 지출할 수 있도록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나 광고로 캐쉬카우(안정적인 사업)를 만들면서 AR(증강현실)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 7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2.10.07 yooksa@newspim.com

◆ 아이폰14 나오자 마자 내년 신제품 아이폰15 준비

먼저 애플은 자사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내년 신제품 발표를 앞당기며 채찍질을 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14 시리즈를 발표하고 아직 올해 예정된 제품 출시도 완료하지 않았지만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5 시리즈 준비에 들어갔다.

물론 다음 모델의 하드웨어 개발은 ​​항상 진행 중이지만 주목할만한 것은 출시가 되는 구체적인 시점이 벌써 흘러 나왔다는 점이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영국 판매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내년 9월 15~10월 7일 사이 애플 매장의 트래픽이 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 직원은 내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초까지 판매가 많은 홀리데이 시즌에 휴가를 낼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는 차세대 휴대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이 기간에 쉴 수 없다는 것을 미리 통보한 것이다. 애플은 보통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야 하는 판매점 직원들은 추수감사절과 홀리데이시즌 이후 별도의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부품 가격과 개발에 따른 고민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제품 아이폰15는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기 침체로 수요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안고 있다.

특히 칩 가격 상승은 애플에게 기회이면서 동시에 큰 부담이다. 애플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에 탑재된 시스템온칩(SOC) 'A16바이오닉' 가격은 전작보다 2.4배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애플이 A16바이오닉 제작을 위해 TSMC 4나노 공정 사용에 지불한 가격은 칩당 110 달러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애플에 3나노 공정 가격을 3% 인상하겠다고 통보했고 애플이 처음에는 이를 거부했지만 결국 가격 인상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 출시되는 A17바이오닉은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되고 있어 A16바이오닉보다 가격이 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아이폰15부터 충전단자를 현재 삼성전자가 사용하는 'USB-C' 타입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는 위기이자 기회라는 분석이다.  새로운 아이폰15 모델 개발에 비용은 들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수요를 늘릴 수 있다. 유럽의회는 오는 2024년 말까지 유럽연합(EU)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핸드폰, 태블릿과 카메라에 대한 충전단자 표준을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가결해 애플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아직 아이폰 프로뿐 아니라 다른 제품까지 적용될지 미지수지만 전문가들은 에어팟 등 다른 애플 제품에도 USB-C 타입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에 따라 더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구독과 광고로 '황금알 낳는 거위' 구축 중

애플은 또 경기 흐름을 덜 타는 자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확장해 캐시카우, 즉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고 있다. 특히 앱 스토어, 애플 TV+, 애플 뮤직,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같은 비즈니스다.

애플 플랫폼의 유료구독자는 지난 3분기 기준 8억 6000만 명에 도달했다. 이는 전 분기에 보고된 8억 2500만 명에서 증가했다. 무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수를 합친 것의 약 두 배 규모다. 이 수치는 지난 12개월 동안에만 1억 60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애플의 다양한 '서비스' 수익은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애플의 서비스 매출은 월가의 예상치에는 못미쳤지만 1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서비스 수익은 수익의 70% 이상이 남기 때문에 기기 판매를 하는 하드웨어 사업보다 2배 정도 높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 비밀은 자사의 운영체제(iOS)를 통해 애플 유저들이 서비스를 가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데 있다. 즉 유저들은 애플 뮤직을 가입하면서 클라우드와 결제 서비스 또한 애플 케어를 모두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는 여전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지배적이지만 지난 6월 말 기준 미국인 2명 중 1명은 애플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iOS가 절반을 점유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영업 전략도 이에 맞춰 시너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애플 TV+ 성장도 애플 생태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애플TV+에 광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토드 테레시 광고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최근 광고업계 임원들과 회동하며 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애플의 콘텐츠는 소비자들이나 헐리우드에 큰 인상을 주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 애플의 광고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애플은 올해 4월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주간 더블헤더 경기 독점 방영권을 확보했으며, 미국프로축구(MLS·메이저 리그 사커)와 내년부터 2032년까지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의 막강한 현금력을 바탕으로 향후 몇 년내로 핵심적인 수익 창출의 엔진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카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애플 발표회 캡쳐] 2022.10.13 ticktock0326@newspim.com

◆ AR에 집중...애플카 기술개발 한창

애플은 신사업으로 AR 기술을 꼽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고급형 가상현실(VR) 기기에 올인하고 있는 메타(META)와 다른 길을 걷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쿡 CEO는 네덜란드 언론 브라이트(Bright)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반인들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AR 기술은 향후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심오한 기술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VR은 일정 시간만 사용하는 용도이고, 소통도 잘 안 되는 방식이지만 가상 물체가 안경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현실 세계에 겹쳐지는 AR은 곧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처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변혁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2017년 AR 개발도구인 'AR 킷'을 공개한 이후 애플의 시스템에 AR을 접목해 진화시켰다. 애플은 내년 초 AR 헤드셋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 AR글래스 개발도 함께 추진해 혼합현실(MR)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AR글래스는 출시까지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AR 업계에 진출하면서 승자가 될 것으로 베팅한다. 애플은 그동안 휴대폰과 태블릿 등 신제품에 있어 후발주자였지만 업계를 장악하는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이용자들이 메타의 VR 프로그램보다 애플의 AR 전략에 더 빨리 적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애플카는 난항을 겪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를 신설하고 자율주행 전기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애초에 차를 직접 만들 계획이었지만 2016년에 결국 테슬라를 이기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했다. 한 동안 애플이 '애플카'를 조만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프로젝트 타이탄은 좌초되기도 했다.

'애플카 팀'이 올 연말 다시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재들이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젝트 타이탄의 핵심인물인 조나단 시브는 리비안으로 떠났다. 시브는 2020년 8월 애플에 합류했다. 그는 테슬라에서 6년을 보낸 뒤 웨이모에서 근무했었다. 지난해에도 이 팀에서 3명의 핵심 엔지니어가 이탈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애플카용 OS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6월 아이폰을 미러링하는 카플레이 OS 등 특별한 기능을 선보였다. 당시 카플레이 OS는 자동차 속력, RPM과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보여줬으며 자동차 기능까지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애플카는 여전히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지만 이 팀은 최근 기술 개발에 더욱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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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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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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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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