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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구글 호재에도 美 CPI 경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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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구글의 암호화폐 결제 도입 호재에도 여전히 1만9000달러 부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0월 1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5% 오른 1만910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7% 전진한 1283.51달러를 기록 중이다.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구글이 내년 초부터 비트코인 등 일부 암호화폐를 클라우드 결제 수단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비트코인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아미트 자베리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이날 자체 컨퍼런스에서 "웹3 세계의 고객들을 위해 내년 초 코인베이스 커머스와 연동해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가상자산을 통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뱅크오브뉴욕(BNY)멜론 역시 이날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는 "대기업들이 디지털 자산과 웹3의 잠재성을 믿고 있다"면서 "구축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업들은 3~5년 안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장기적 관점으로 (관련) 역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나스닥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고, 프랭클린템플턴과 베터먼트, 소시에테제네랄 등 자산 운용사들이 암호화폐 서비스에 나서는 등 기관 채택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13일 발표될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망치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대비 8.1% 올라 직전월의 8.3%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6.3%에서 또 다시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가 나오지 않으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돼 위험자산은 물론 시장 전반이 충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는 일주일째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일본 크립토거래소 비트뱅크 시장 애널리스트 하세가와 유야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9000달러선에 머무르고 있는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CPI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이 위험 선호를 꺼리고 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추가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CNBC는 비트코인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70% 넘게 빠진 상태라면서, 차트 분석가들은 가격이 6월 저점인 1만7000달러선의 재시험 여부를 주목하고 있고, 1만9000달러가 무너질 경우 낮게는 1만달러 정도에서 바닥을 다질 것으로 내다봤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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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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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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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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