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파란동그라미 협동조합과 함께 '희망카페 6호점'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노원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부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금란 노원구의원,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카페6호점 파란베이커리&카페'에 고용된 발달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장애인 채용 카페에 추가적으로 쿠키 및 바리스타 교육공간을 개설하기 위한 인테리어 및 설비를 후원했다.
희망카페 6호점은 4명의 장애인과 2명의 비장애인 총 6명을 채용해 운영된다. 노원구 관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바리스타 클래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