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JP모간체이스, 이자수익 급증에 3분기 실적 '전망 상회'...개장전 주가 0.7%↑

기사입력 : 2022년10월14일 21:18

최종수정 : 2022년10월14일 21: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자산 규모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종목명:JPM)가 14일(현지시간)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수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미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3분기 순익이 97억4000만달러(주당 3.12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대손충당금 8억800만달러를 쌓은 데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전분기에 비해 순익이 줄었지만, 금융 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사전 전망치인 EPS 2.88달러는 웃돌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1.06.15 koinwon@newspim.com

또 은행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수익이 3분기 34%나 급증한 덕분에 분기 매출은 334억9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다. 역시 레피니티브 전망치 321억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눈앞에는 심각한 역풍이 불고 있다"면서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금리 인상, 양적긴축(QT)의 불확실한 영향, 우크라이나 전쟁과 불안한 원유 공급과 가격 등 우리 앞에는 여러 커다란 역풍이 있지만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 이날 개장 전 회사의 주가는 0.67% 오른 11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