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 1대가 전소됐다.
18일 경남 소방본부119 종합상황실은 오후 1시 32분쯤 김해시 무계동 남해고속도로 남해 2지선(김해방향) 장유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나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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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32분쯤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남해 2지선(김해방향) 장유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0.18 gyun507@newspim.com |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0명, 장비 17대를 동원하여 출동한 지 45분 뒤인 오후 2시 17분에 무사히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45인승 관광버스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히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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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남해 2지선(김해방향) 장유 나들목에서 45인승 관광버스 1대가 화재로 전소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0.18 gyun507@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버스의 행선지는 폐차장이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