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내달 5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친환경 골프장 에콜리안에서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 KPGA] |
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가족 당 2인이 한 팀으로 경기하고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KPGA 프로(준회원)가 경기멘토가 되어 각 팀들에게 직접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5일 에콜리안 정선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일 에콜리안 제천, 12일 에콜리안 영광, 20일 에콜리안 광산(광주)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상위 성적 10개 팀(20가족)이 27일 에콜리안 거창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 시상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골프장별로 50가족씩 총 20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골프장 관내 지역 가족은 10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일반 가족은 10월 24일부터 28일 5일간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6년째 맞는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KPG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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