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박영순 의원 "한전 적자 원인, 탈원전 아냐...정부 주장 거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산업부 국감서 월성1호기 가동 시뮬레이션 공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및 전력 도매가격의 상승 원인이 탈원전 때문이 아니라는 전력시장 SMP 결과가 나왔다. 21일 국회 산업부 종합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가동 중단된 월성원전 1호기가 계속 가동됐을 경우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됐다.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이 공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가 계속 가동됐더라도 SMP는 불과 1.5원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이 공개한 시뮬레이션 결과는 한국전력거래소의 발전계획프로그램 RSC를 이용한 결과로 실제 국내 전력도매가격(SMP)를 결정하는 장치다.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이 공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가 계속 가동됐더라도 SMP는 불과 1.5원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박영순 의원실] 2022.10.21 gyun507@newspim.com

박 의원은 "에너지 가격이 비상식적으로 상승한 올해에 월성원전 1호기가 최대 출력으로 1년 내내 발전한다 해도 전력도매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1% 수준"이라며 "여기에 통상 40~60일 소요되는 원전 오버홀(overhaul·기계 완전 분해 후 점검수리) 기간, 실제 가동률까지 계산해 본다면 전체 전력도매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1원 이하 영점대 비율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 의원은 "그동안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 전력요금과 한전 적자가 상승했다고 주장해 왔으나 이번 시뮬레이션한 결과로 정부와 여당의 주장이 모두 거짓 이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시뮬레이션은 올해 전력수요 최저일인 5월1일 및 최고일인 7월7일에 조기 폐쇄된 월성1호기가 최고 출력인 682MW로 운전했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일의 SMP 값이다. 결과는 5월1일 -1.5원, 7월7일 –1.51원 낮아져 전력가격 상승에 원전가동 중단이 미치는 영향이 지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원자력의 기회비용에 관해 설명하려다 박영순 의원 및 야당의원들로부터 '엉뚱한 답변'을 한다며 강하게 질타를 받았다. 박 의원의 질의 직후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김한정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지는 등 산자위 오전 국감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됐다.

한편 그간 정부와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 한전적자와 전력요금이 급상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문제 삼아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