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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링티·가히 키운 '부스터즈'에 투자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09:11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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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즈 브랜드 홈쇼핑·라이브커머스에 소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온스타일은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에 직접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부스터즈가 이달 초 유치한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 A라운드에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 인마크에쿼티파트너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VC), 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부스터즈는 R&D 역량을 갖춘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마케팅 자원을 투여해 단기간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다.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는 유망 중소 브랜드를 지분 투자하거나 인수해 성장시키는 사업체로 e커머스 기반의 D2C(direct to Consumer) 셀러들과 성장의 궤를 같이했다.

주요 파트너사는 건기식 음료 브랜드 '링티(LINGTEA)', 건강기능용품 '에어리프(AIRLEAP)', 탈모샴푸 '플랜비바이오(PLAN.B BIO)' 등이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가히'와도 마케팅 전반에 걸친 협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 나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로 부스터즈 보유 상품을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 소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동 투자 협력 체계를 마련해 잠재력을 갖춘 성장 초기 단계의 신규 브랜드를 공동 발굴,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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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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