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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4.2%…무당층 지지율 15.2% 최저치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06:20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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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알앤써치 정례 여론조사
부정평가 64.0%...전주 대비 1.0%p 상승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4.2%로 여전히 30% 중반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4.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0.5%p 하락한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64.0%로 1.0%p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10.25 oneway@newspim.com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60세 이상에서 44.1%로 가장 높았으며 부정평가는 53.0%로 가장 낮았다. 반면 20대와 3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각각 71.0%, 70.0%를 기록했으며 40대에서도 부정평가가 69.7%로 70%대에 육박했다. 50대에서는 긍정평가 33.6%, 부정평가 64.4%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긍정 48.0%/부정 47.7%)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웃돌았다. 반면 ▲서울(긍정 39.3%/부정 59.7%) ▲경기·인천(긍정 29.6%/부정 68.2%) ▲대전·충청·세종·강원(긍정 33.5%/부정 64.8%) ▲부산·울산·경남(긍정 36.9%/부정 61.3%) ▲전남·광주·전북·제주(긍정 23.2%/부정 76.0%) 에서는 부정평가 비중이 더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2%가 긍정평가, 94.9%가 부정평가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9.9%가 긍정, 28.9%가 부정평가했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지지율이 15.2%로 지난주 대비 7.2%p나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81.2%까지 치솟았다.

알앤써치는 "국정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무당층에서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강원도발 채권사태, 즉 경제 실정이 정치적 상황보다 지지율에 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된 것으로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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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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