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여성·아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선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재단은 올해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재단은 '여성폭력 제로(Zero) 서울을 위한 여성가족폭력대응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성희롱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적극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재단은 경찰청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서울여성플라자 내 ▲서울 직장 성희롱 성폭력 예방센터 위드유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 ▲서울시다시함께상담센터 등 서울시 폭력예방 관련 기관을 집적해 공간 인프라에 기반한 여성 폭력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젠더폭력 방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서울 소재 대학원·예비교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리자 등 아동학대 대응인력,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약 200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왔다.

재단은 동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내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동작구 내 기관과 협업해 범죄예방 지원책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지속하기 위한 여성가족폭력대응 기관으로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폭력 예방과 대응 사업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사업추진, 공간조성 기능을 촘촘하게 연계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범죄예방대상 수상은 재단과 협력한 단체, 기관, 협회, 동작경찰서 등 모두가 협력해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연구, 사업, 공간운영 역량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