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12일 낮 12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5회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 밀양 국제요가대회 모습[사진=밀양시] 2022.10.31 |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외국인전으로 진행되며, 총 52개팀 140명이 예선전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의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팀 29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 외국인전 예선엔 총 11팀의 영상이 접수되었으며, 본선에는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 선수가 올라 요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일정 중간에는 요가 음악극(비라바드라 설화), 퓨전 국악 공연(이문세 연곡), 춤놀이 공연(인류의 아리랑)을 준비했는가 하면 경직된 심신을 이완시켜 줄 수 있는 티벳 싱잉볼 테라피 체험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대회장을 찾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생중계 중 공개되는 팀별 참가번호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문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최종점수에 20%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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