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 UAA는 1일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 지난달 29일 출국해 해외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유아인 2019.01.03 mironj19@newspim.com |
앞서 온라인에는 이태원 사고 현장에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하며 인파가 몰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을 비롯해 몇몇 BJ들이 현장에 있었다는 루머가 촉발된 바 있다.
이에 BJ들도 해당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BJ 세야 역시 "애초에 분장 후 어딘가를 방문한 적이 없다"며 "인파에 휩쓸려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6명이며, 여성 101명, 남성 55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광장 등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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