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싱하이밍, 北 도발에 "불안한 정세 걱정…서로 자극 말고 대화로 풀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鄭 "한반도 평화, 中 국가 이익에도 부합해"
鄭 "시진핑 주석 위로 전문, 국민들에 많은 위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올해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았다"며 "한반도의 안보 환경이 많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04 leehs@newspim.com

정 비대위원장은 "북한의 무력도발이 임계점을 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중국의 국가 이익에도 부합한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상호존중과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중관계를 만들며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년 간 중국은 대한민국의 제1교역국이었던 만큼 경제와 문화 등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전세계적으로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당나라의 시인이었던 왕지환(王之渙)의 쓴 등관작루(登鸛雀樓)를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천리 너머를 바라보고 다시 한층 누각을 오른다는 구절인데, 미래를 향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중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한반도는 중국과 연결돼 있다"며 "한반도 평화 실현이 우리의 염원"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에 중국도 걱정스럽다"며 "우선 냉정하게, 서로 자극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최근 3연임을 확정한 것에 대해 "우리는 앞으로 시진핑 주석의 영도 밑에 중국은 각국의 100년 목표, 제2의 100년 목표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이 보다 개방될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여러 좋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 나라의 기회가 될 것인데, 잘 협력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양국 경제가 더 좋게 발전했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지난달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정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사고로 희생된 중국 국민 4분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며 "시진핑 주석께서 보내주신 위로 전문이 슬픔에 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중국 대사관을 대표해 한국 국민들께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국민의힘을 비롯해 협력의 정신으로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중국 국민 4명이 사고에 의해 돌아가셨는데, 한국측과 잘 협력해 원활한 후속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