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선수들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이경훈이 무빙데이에서 공동50위에 그쳤다.
이경훈의 플레이 장면. [사진= 뉴스핌 DB] |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3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50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는 러셀 헨리(미국)다. 헨리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22언더파 191타로 공동2위 윌 고든 등을 6타차로 제치고 이틀연속 선두를 지켰다.
헨리가 정상에 오르면 2017년 셸 휴스턴 오픈 이후 5년만에 PGA 4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