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정은6가 공동14위로 마감,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1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서지 못했다.
공동14위로 마무리한 이정은6. [사진= 게티이미지] |
이정은6(26·대방건설)는 6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재팬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4개, 보기3개, 더블보기1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정은6는 공동 14위로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의 전인지 우승 이후로 14개 대회 연속 무관에 그쳤다.
우승은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차지했다. 드라이버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생애 첫 승을 수확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