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안성시가 내혜홀광장에서 개최한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모두 끝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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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에 찾은 시민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설치한 다양한 부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11.07 krg0404@newspim.com |
채용박람회에는 환인제약㈜, 케이엠비㈜ 등 2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물류, 생산, 관리,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모집했다.
특히 박람회는 접근이 편리한 내혜홀광장에 설치돼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약 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이중 128명이 각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 행사장 안에는 취업 희망자들을 돕기 위해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아로마 테라피, 캘리 취업엽서 만들기를 비롯, 안성시 직업 상담 부스도 마련돼 이 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취업절벽 시대의 구인·구직난 속에 이번 채용박람회가 취업 갈증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