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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디바 임희숙·영화감독 이민용·시인 이명용 3남매 인생 담은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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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많다 보니 늦었오, 늦다 보니 많아졌오'
임희숙,이명용,이민용 삼남매의 감동적인 인생 파노라마담겨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레전드 소울 디바 임희숙의 동생이자, 이민용 영화감독의 형인 이명용씨가 시집 '많다 보니 늦었오, 늦다 보니 많아졌오'(누벨끌레 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이명용 시인 젊은날 서사시이지만, 임희숙,이명용,이민용 삼남매의 감동적인 인생 파노라마가 담겨 있다. 또한 순수함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11.07 digibobos@newspim.com

그의 가족은 예술가의 DNA가 유유히 흐르는 집안이다. 이명용 시인도 당시 우상이던 캠퍼스다방 DJ오빠 출신이다. 

개같은 날의 오후'로도 유명한 동생 이민용 감독은 '멍씨(어릴 때 이명용 별명)에 대한 소고'를 통해 가난하고 힘들었던 가족사와 형의 미국 이민 이야기를 꾸밈없이 소박하게 서술했다.

특히 누나 임희숙이 어머니에게 남자처럼 머리카락 잘려 산사에 유배되면서도 가수가 된 사연과 파릇파릇하던 시절 미공개 임희숙 사진까지 소환되며, 더욱 관심을 모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임희숙의 데뷔 초 사진 [사진=임희숙] 2022.11.07 digibobos@newspim.com

이명용 시인은 지난 1987년 미국 오레곤주 링컨시티로 이민을 가서, 오레곤주 한인회장을 거쳐, 현재 오레곤 한국학교 이사장이다.

이명용 시인은 경기상고 문학반에서 장석주 시인과 함께 시를 쓰던 문학청년 출신이다. 힘들지만 늘 꿈을 갖고 살던 청년 시절과 지금의 아내와 첫사랑의 기억도 오롯이 담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임희숙과 시인 이명용 [사진=임희숙] 2022.11.07 digibobos@newspim.com

시인 장석주는 추천의 글에서 "이명용 군의 시는 '가식없는 순박함'의 시다. 그의 시는 '가난과 배고픔과 청춘'의 서사로 가득 차 있다. 그 서사는 젊은 날의 '서글픈 사랑의 소곡'이고, 시대가 강요한 탄식과 침묵이 서려 있으며, 계절의 상념을 담은 조각들로 채워져 있다. 그의 시는 시종 소박한 편이지만 시절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 꿈들을 꺾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자의 위엄과 명예로 빛난다."라고 평했다.

사실상 이 시집 출간을 주도한 임희숙은 '1분에 60번을 웃는 순하고 선한 나의 동생...공부도 잘하고 재능도 많았고, 꿈도 많았지만 포기하고, 외롭고 힘든 이민생활 40년을 잘 살아온 나의 큰 동생'이라며 절절한 남매애를 과시했다.

이명용 시인은 40년만에 미국에서 귀국,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K212 카페(이태원)에서 모여 가족,친지들과 함께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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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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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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