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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박람회 10일 개막...'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세계로'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5:32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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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산업과 문화를 어우르는 제주감귤문화박람회가 10일 개막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2022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제주감귤박람회는 국내 단일 과일 품목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2022 제주감귤박람회.[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11.08 mmspress@newspim.com

이번 박람회는 개·폐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학술·문화·체험 행사 및 농업인의 날 기념식 연계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최신 농업 기술과 미래농업을 알리는 산업박람회이자 감귤 직거래장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감귤 소비층 중심 박람회, 체험 ‧ 경연 등을 통해 문화박람회를 어우르는 내실있는 박람회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주무대에서 도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제주 감귤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감귤산업의 비전을 담은 스토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전시기간 동안 우수감귤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감귤산업관, 감귤품종전시관, 미래농업관, 치유농업관, 우수귤직거래장 등 82개 업체 및 단체의 120여 개 전시부스가 마련돼 미래 농업을 소개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박람회로 꾸며졌다.

또한 감귤 비즈니스 및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감귤품평회 수상감귤의 대형마트 유통 지원, 감귤 바이어 상담회 개최, 인터넷쇼핑몰 기획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운영, 감귤박람회 자체브랜드(PB)상품 개발 유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작가의 감귤 미디어아트와 회화, 아트상품, 도내·외 대학생의 감귤 조형물 등을 전시하는 감귤 아트 페스타, 포토존 운영, 감귤따기 체험, 귤림추색길 걷기, 전통다도 체험, 귤빛가요제, 감귤삼춘선발대회, 감귤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감귤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경연 행사가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감귤박람회 참여 업체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감귤박람회 누리집에 감귤산업관, 농기계전시관, 농기자재 전시관, 감귤직거래관 등 3D 디지털 전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온라인 강연, 감귤 경매, 감귤 럭키타임 쇼핑, 감귤차와 다식 등 다양한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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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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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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