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리보는 증시재료] 美연준 긴축완화 기대감에 증시 '훈풍'...빈살만 방한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코스피 지수 2370~2500선 예상
관심업종, 반도체·인터넷·헬스케어·신재생E·원전
"이번 랠리 실적 전망 하향·밸류에이션 상승 동반에 주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 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의 속도를 조절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은 이번주 공개 연설이 예정된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방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관련 건설과 수소·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종목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11.14 ymh7536@newspim.com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 블러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블러드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2015~2018년에는 느린 인상을 주장했고, 지금은 빠른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인물로 시장 흐름을 잘 파악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 대비 0.4%, 1년 전 대비 7.7% 상승에 그쳤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7.9%)보다 약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상승폭은 전달(8.2%)과 비교해 소폭 둔화됐다. 이로 인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최종 금리 수준 인하 등에 힘이 실리는 한편 경기 침체 등 다른 우려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러드 총재가 연준의 최종 금리(Terminal Rate)를 좀더 높게 보는 의견을 피력하면 시장이 여기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며 "블러드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재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보다 정책 결정 순위는 낮지만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있어 예지력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최종 금리가 몇 % 대인지가 관심인 가운데 연준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 지난 10일 기준금리 6%를 시사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안 연구원은 "(해당 기사가) FOMC가 있기 전에 내부 의견을 흘리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어 만약 블러드 총재가 최종 금리 인상 수준을 높게 언급한다면 시장이 이 부분을 반영하기 시작할 수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WSJ의 연준 출입기자들이 페드워처(Fed Watcher·연준 정책 분석가) 기능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빈살만 왕세자가 방한해 수소 등 '네옴시티'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약 2만6500㎢ 용지에 사우디~이집트~요르단에 걸쳐 미래형 산업·주거·관광특구 등 신도시를 조성하는, 총 71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계획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국토교통부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국 수주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국내 건설, 토목, 수소 관련 기업들의 네옴시티 사업 수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다. 수주지원단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코트라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KT, 네이버 등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지수가 2370~250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와 연준의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가 긍정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으로 봤다. 반면 하락요인으로는 실물경제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을 꼽았다.

관심 업종은 반도체, 인터넷,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원전 등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지표 호조로 인한 연준의 피봇(정책 전환) 기대 연장되며 반등은 8월 고점(2530선)에 근접하는 수준을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다만 이번 랠리가 실적 전망 하향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동반해 나타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