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11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력 260명, 진화 장비 고가사다리차 2대, 펌프차 20대, 구급차 2대, 드론 1대, 굴삭기 3대, 집게차 2대를 투입 진화작업 중이다. 동원 인력과 장비는 계속해 추가되고 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11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11.11 ojg2340@newspim.com |
화재가 난 순천시자원순환센터는 폐기물 고형연료화 매립시설로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순천시자원순환센터는 ㈜에코그린에서 운영 중인 곳으로 이날 오후 7시 40분쯤 공장대표 휴대폰 문자로 화재감지알림을 받고 즉시 근무자에게 연락해 화재를 확인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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