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영화관 찾은 이정식 고용부 장관 "근로·휴게시간 준수, 안전과 직결"

기사입력 : 2022년11월15일 15:34

최종수정 : 2022년11월15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영화관 청년근로자 업무환경·안전 점검
이 장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할 것"
고용부, 전국 영화관 현장 지도·점검 예정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보장해주는 것이 관객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영화관 청담CGV를 방문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장관은 "아무리 완벽한 매뉴얼이 있더라도 집행할 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영화관 청담CGV를 찾아 청년 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2.11.15 swimming@newspim.com

이번 이 장관의 영화관 방문은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민감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한 일정이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건물 화재 발생으로 관객 등 45명이 긴급대피한 청담 CGV를 시작으로 전국 영화관의 노동조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반영했다.

이날 이 장관은 영화관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환경과 영화관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부는 청년층 노동조건 보호를 위해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영화관 청담CGV를 찾아 청년 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2.11.15 swimming@newspim.com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