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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G20峰会呼吁全球携手克服危机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08:09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08:09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6日电 韩国总统尹锡悦当地时间15日在印度尼西亚巴厘岛举行的二十国集团(G20)峰会上呼吁全球携手、紧密合作,共同应对国际粮食和能源安全威胁。

当地时间15日,韩国总统尹锡悦步入G20巴厘岛峰会会场。【图片=总统府提供】

据总统府15日消息,尹锡悦当天上午在巴厘岛出席G20峰会第一阶段会议"粮食和能源安全"会议上作上述发言。

尹锡悦表示,韩国作为国际社会负责人的一员,将积极参与粮食和能源领域的G20合作,为全球人民的自由与国际社会的繁荣做贡献。

尹锡悦提及韩国曾在2008年在第一次峰会上提议G20采取"冻结贸易投资保护措施"以防止贸易保护主义抬头。他提议在粮食和能源领域遏制过度的保护主义,成员国要齐心协力,避免采取不合理的出口和生产措施破坏全球粮食和能源价格稳定。

尹锡悦补充道,应致力于构建绿色、可持续的粮食和能源体系。为让国际社会参与粮食和能源的"绿色转型",应从G20层面高度关注改革开发、共享绿色技术。

此外,尹锡悦还向成员国介绍了韩国在维护粮食、能源安全和实现碳中和付出的努力,呼吁各国团结合作,共同克服粮食和能源危机。

另外,本届峰会为期两天,主题为"共同复苏,强劲服务"。这是乌克兰战争爆发后,世界主要经济体领导人首次"面对面"聚会,聚焦粮食和能源安全、卫生、数字化转型三个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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