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이 밝았다. 이날 전국 총 50만8030명의 수험생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만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 이들은 도내 19개 지구 총 357교, 7270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날 오전 7시 경기도 광명시 제39지구 제3시험장에서 수험생 자녀를 시험장 안으로 들여보내면서 부모님들이 포옹하며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2022.11.17 1141world@newspim.com |